침구학(鍼灸學). 압통점(壓通點) 요법 Acupuncture and Moxibustion

침구학(鍼灸學). 압통점(壓通點) 요법 Acupuncture and Moxibustion

·의학은 동양의학, 서양의학, 침구의학으로 나뉘어진다.

·침구학은 동양의학 체계중 물리요법의 하나로, 원시적 민간요법에서 기인함. 그러나 그 학리적 체계는 상당히 심오 방대하고, 그 술기의 정교를 요하는 것으로, 이것을 완전히 습득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현제 일반적으로 시술하고 영업화 되는 것은 그 기술의 극히 일부를 활용할 뿐이다.

·그 학리의 임상적 효과는 부분적으로는 현대 의학을 능가 할 만하다. 다분히 과학적 논리와 부합되며 또한 입증 되고 있는 것이다.

·침구학의 기초 학리의 고전으로는

<<소문영추, 素問(생리, 병인, 병리 및 섭생과 양생법), 靈樞(해부, 생리, 경략, 침구), 일명 내경(內徑-한시대 2,200년전 성립, 황제, 기백, 뇌공 등 6인 문답체)>>

<<침구(鍼灸) 갑을경(甲乙經)>>

<<침구(鍼灸)영취(英聚)>>

<<십사경발휘(十四經發揮)>>

<<침구대성(鍼灸大成)>> 이 있다.

·연혁으로는 약 2,200여년전 이루어진 한의학의 최고 원전으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의서인 황제내경에 기원이 밝혀지는데 뜸은 북방, 침은 남방(고대 인도)으로부터 들어 왔다 함. 한국에서는 상고시대 민간요법의 하나로 돌침이 사용됨.

·침구학 수입은 고구려 평원왕(561년) 중국 오(吳)나라 사람 지총(知聰)이 제반 의학서, 침구서, 동인도(銅人圖-인체상 14경락, 360혈이 모사된 인체도)을 가져옴.

·침의 종류로는 9종이 있으며, 참침, 원침, 봉침, 저침, 피침, 원리침, 호침, 장침, 대침이 있다.

·침구경험방은 조선 영조때 허임이 언해로 저술함

·침구택일편집은 세종 29년(1447년) 의관 김순의, 김의손이 저술하였으나 망실된 것을 고사본이 일본에 존재, 이조때 사암(舍巖)이 발간함.

유주방(流注方)은 동양침구계에 지보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