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에 대해 고찰해 봅니다.

2023. 12. 2. 06:00의학_양봉_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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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대해 고찰해 봅니다.

주류연(主流燃)는 900℃로 태워지며 부류연(浮流燃)은 직접적인 흡입이 아닌 그냥 태워지는 연기로 니코틴 2~3배, 암모니아 50배, 발암물질이 100배 더 많이 생성되므로 간접흡연은 더더욱 해롭다 하겠습니다.

과거 70~80년대에는 아버님들이 방안에서 담배 피우는 것이 자연스러웠고, 재떨이는 필수품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흡연가 부인들은 일반 여성들에 비해 간접흡연으로 인해 심장병 사망 2.5배, 폐암 2.1~3.4배가 더 많았습니다.

담배 연기는 발암성 물질 및 발암촉진 물질로 일산화탄소(CO) 중독을 일으키며, 독약중 맹독인 시안산(靑酸)가스와 질소화합물로 니코틴 중독, 심근경색, 협심증, 뇌경색, 버거씨병(다리에 피가 통하지 않는 병), 식도암, 위암, 간암, 췌장암, 대장암, 방광암, 후두암, 인두암, 폐암, 구강암, 자궁암, 백혈병,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천식,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시력장애, 정력약화등 해아릴 수 없는 해악이 많습니다.

담배 1개비에는 비타민C 25mg을 소모한다 하니 흡연자는 비타민C 겹필증에 시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담배를 피우면 만성피로, 권태, 신경통, 우울증의 원인이 되며, 담배와 술은 상극으로 간의 해독력을 저하시킵니다.

대기중 일산화탄소(CO)는 120ppm 이상일 때 문제가 발생하는데 담배연기중 일산화탄소(CO)는 42,000ppm이 발생된다 합니다, 게다가 시안아수소는 10ppm이 위험 수치이나 담배연기는 1,600ppm이 발생하며, 아크롤레인, 페놀, 벤조피렌 외 수종의 탄산수소등 유해물질이 발생합니다.

담배 1개비에는 20~25mg의 니코틴이 발생하니 담배를 못 끊는다면 4/1~4/3 만큼만 피운다면, 니코틴을 4~34% 까지 줄일수 있으니 흡연시 고려해 볼 만 합니다.

담배의 학명은 Nicotiana Tabacum으로 진통제, 회충약, 살충제 효용이 있으며, 16C 중엽 포르투갈 리스본 주재 프랑스 대사 장니코(Jean Nicot)에 의해 프랑스에 도입되었으며 그의 이름을 따 ‘니코틴(nicotine)’이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그는 프랑스의 외교관 ·언어학자로 끽연의 풍습을 프랑스에 도입하고 유럽 전체에 유행시켰습니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무렵 광해군 초년에 일본에서 전래되었으며, 유럽보다 120년이 늦습니다.

담배가 해악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도 담배를 20~30년 피워보았고 금연도 몇 년씩 해보았지만, 담배는 메마른 인생의 동반자 구실을 하고, 단조로운 생활에 액센트를 부여하며, 일상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도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위해서 담배는 끊어야 하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담배 1개비를 피울때마다 당신의 수명이 14분 30초 단축된다’고 선언했습니다.

본인도 새로 시작한 금연 40일차로 수명이 4일 14시간 늘어났다고 금연 어플에서 알려줍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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